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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Case/Architecture

사무, 생활, 취침의 3가지 기능을 각 동으로 분절시킨 주택 _ 3개의 볼륨을 가진 주택

三連の平屋(3개의 볼륨을 가진 주택)


사무, 생활, 취침의 3가지 기능을  동으로  분절시킨 주택




新潟市西区における事務所併用2世帯同居住宅の計画。間口11m、奥行34mの長方形の敷地は、北側正面から南側にかけて傾斜がかかっている。周辺環境も北側には交通量の多い西大通り、西側には近隣の方が使う大規模駐車場、東側には4階建てのマンションと、周囲の視線や騒音からプライバシーを守る必要があった。


建築を執務、生活、就寝の3つの機能に分け、敷地斜面に添うように高さを調整しながら配置した。3つの棟の間には中庭を設け、長い回廊でそれぞれを結んだ。中庭を2つ設けることによって、職住分離、世帯分離を明確に行うことができた。傾斜も活かしながら配置することで、南側からの自然光がそれぞれの中庭を通じて屋内に入り込み、暖気は傾斜の高い北側の方へ抜けていく。近隣からのプライバシーを確保するため、外観は閉じられた箱のように見えるが、入り口から回廊に入ると、暗い回廊と明るい中庭のコントラストが心地よく繋がっている。ご主人の「カーテンのない生活がしたい」というかねてからの要望も、棟を分け中庭を仕切りにすることで実現した。


敷地環境を考慮しながら、事務所空間と居住空間をどのように両立させるか思考を凝らした。事務所空間は大通り側に設けることでアクセスを容易にし、居住空間は奥側に設けることでプライバシーを確保した。回廊も裏口まで繋がっているので、居住空間への出入りも苦にならない。また、敷地環境に対して素直に北側から南側に、傾斜に合わせて配置したことで、中庭を通じて各棟にも自然光が行き渡り、回廊から自然の風が奥まで抜けるようにできている。

敷地がもっている潜在的な力を、建築を通じて顕在化できた良い事例だと感じている。機能的だが、自然の光、風が奥まで届く心地よさ。敷地の力を借りることでそれらを両立できたこの住居から、施主一家のさまざまなドラマが生まれることを願っている。


니가타시 서구에 위치한 사무소겸용 2세대의 거주를 위한주택의 설계. 전면 11m, 깊이 34m 장방형 대지는 북측정면으로부터 남측으로 경사가 져있었다. 주변환경도 북측에는 교통량이 많은 큰도로가 있었고, 서측에는 인근주민들이 사용하는 대규모주차장이, 동측에는 4층규모의 맨션있는 상황이었다. 주변현황을 보아 주변의 시선, 소음으로부터 프라이버시를 지킬수 있는 계획적 배려가 필요한 상황이였다.


건축을 사무, 생활, 취침의 3가지 기능으로 나누어 대지경사에 따른 높이를 조절하면서 배치계획을 진행하였다. 기능에 따라 분절된 3개의 사이에 중정을 두고 회랑으로 각각의 동을 묶어주었다. 중정을 2 설치함으로써 사무기능과 주거기능을 분리해주고, 세대분리를 명확히 하였다. 대지경사를 살리면서 배치됨으로써 남측으로부터의 채광이 중정을 통해 건물전체의 실내로 유입된다. 주변으로부터의 프라이버시를 지키기 위해, 외관은 창이 없이 폐쇄적인 모습을 보이지만, 입구에서부터 회랑에 들어서면 어두운 회랑과 밝은 중정의 대비차가 기분좋게 이어지고 있다. 건축주의 '커튼없이 살고싶다.'라는 요청 역시 매스의 분절과 중정의 설치로 계획에 반영하였다.


대지환경을 고려하면서 업무공간과 주거공간을 어떤식으로 양립시킬까라는 문제에 집중했다. 업무공간은 큰도로측에 설치하여 접근을 용이하게 하고, 주거공간은 안쪽에 설치하여 프라이버시를 확보했다. 회랑은 뒷문까지 이어지게 하여, 주거공간의 출입에 어려움이 없게 하였다. 대지가 가진 경사를 그대로 받아들여 그에 맞는 배치계획을 함으로써 중정을 통해 동으로 , 바람이 건물의 안쪽까지 충분히 유입될수있었다대지가 가지고 있는 잠재적인 힘을 건축을 통해 드러낼수 있었던 좋은 사례라고 느끼고 있다. 기능적이지만 자연광, 바람이 집안 깊숙히 들어오는 주거감. 대지의 힘을 빌려 양립할수 있었던 업무, 주거의 기능 건축주 일가의 다양한 이야기들이 대지와 건축안에서 만들어지길 바란다. 












<출처 : https://www.japandesign.ne.jp/space/sanren/>